한영수 이사장, 한 • 일 중기협력방안 논의

▫ 우리조합 한영수이사장은 지난 5일, 한•일 중소기업 경제협력을 위한 종소기업중앙회(회장

김기문) 회장단의 일원으로 방일, 니카이 토시히로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및 하세가와 중소

기업청 장관을 만나 한•일 중소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중소기업청에 『한일기술

교류센터』 를 설치키로 합의했다.

▫ 니카이 대신은 "\'한일 중소기업 기술교류 센터\'는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중소기업청의

하세가와 장관 직속으로 설치하고, 현판도 일본어와 한국어로 제작 설치하겠다"고 밝혔다.

(사진설명 : 한일 중소기업경제협력 대표단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장면. 우로부터 5번 째가 우리조합 한영수 이사장)

▫ 이번에 설치되는 기술교류 센터는 양국 부품소재 중소기업간 교류 촉진을 통해 양국간

무역역조 해소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.

▫ 이와 함께 일본 중소기업청 내에 아시아 담당 창구를 두어 2개월에 1회, 년6회 대표단을

구성, 한국에 파견하기로 니카이 대신이 직접 결정했다.

▫ 또한, 한국측 대표단과 니카이 대신은 오는 7월 2일 ~ 3일 한일 양국 중소기업청, 중소기업

중앙회,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, 양국 상공회의소 등이 개최 예정인 한일 CEO 포럼

및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.

▫ 한편 니카이 대신은 2012년 여수 박람회에 일본 정재계, 문화예술계 등을 망라한 자문위원

회를 구성, 일본의 많은 기업들과 관광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일본 경산성 차원에서 적극

적으로 홍보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

다고 했다.

▫ 이날 간담회는 일본측서 니카이 대신을 비롯 하세가와 중기청 장관과 일본의 전국단체

중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, 한국측서는 우리조합 한영수 이사장을 비롯

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, 서병문, 주대철, 한영수 부회장 등 협동조합 이사장 10명이

참석했다.